[증시 포인트] 반등 시도 전망...시간외 MS·알파벳 급등세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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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포인트] 반등 시도 전망...시간외 MS·알파벳 급등세 긍정적
  • 김지은 기자
  • 승인 2024.04.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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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미 증시 S공포 속 일제히 하락 마감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MS·알파벳, 시간외 거래서 나란히 급등
국내증시 투자심리 안정적일 듯 
26일 국내증시는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26일 국내증시는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김지은 기자] 26일 국내증시는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밤 미 증시는 예상치를 하회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예상치를 웃도는 물가지표로 인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다만 장 마감 후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이 시간외 거래에서 각각 5%, 12% 급등하고 있는 점은 국내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에는 2600선 하단을 확인한 가운데 전일 낙폭과대 인식으로 인한 저가 매수세 유입, AI 수요 확인 및 MS, 알파벳의 시간외 거래 상승에 힘입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역시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요국의 국채 수익률 상승이 부담스러운 부분이지만, 장 마감 후 긍정적 실적으로 발표한 MS와 알파벳 영향으로 투자심리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실적주 및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는 평가도 나왔다.

김지현 연구원은 "업종별로는 전일 SK하이닉스 및 현대차 호실적에 따른 반도체, 자동차 업종 등 실적주,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이차전지 소재, 장비 업종의 반등이 예상된다"며 "밸류업 관련주는 연간 5000만원 이상의 금융 소득에 대해 20~25%의 세금을 부과하는 금투세는 내년 1월 시행 예정이 유력했으나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이 제기되는 등 여야 합의 가능성이 부각됐다는 점에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밤인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375.12포인트(0.98%) 내린 3만8085.8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일대비 23.21포인트(0.46%) 내린 5048.42로 거래를 마쳤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00.99포인트(0.64%) 내린 1만5611.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보였다.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재차 고조된 것이 유가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대비 0.76달러(0.92%) 오른 배럴당 83.57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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