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한민국 안보 벼랑 끝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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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한민국 안보 벼랑 끝에 달렸다”
  • 김현민
  • 승인 2018.06.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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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던 저의가 미풍으로 끝났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회견 직후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기자회견 내용을 보니 여차하면 손 뗄수도 있다는 것 아닌가요?:라며, ”대한민국 안보가 벼랑끝에 달렸다“고 우려했다.

홍 대표의 말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한국과 연합으로 하는 워 게임(war game)을 중단할 것"을 두고 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트럼프가 말한 워 게임은 한·미가 북한 도발에 대응해 진행하는 연합 훈련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대표는 페이스북 글에서 “이로써 북풍을 선거에 이용하려던 저들의 저의는 미풍으로 끝났다”면서 “남은 것은 민생파탄에 대한 국민 심판이다. 내일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문정권의 민생파탄을 심판하자”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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