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기아가 5%대의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는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39%(6900원) 내린 12만 11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의 주가 하락은 배당락일을 맞아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의 배당기준일은 오는 20일로 18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기아는 전날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금을 56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00원 오른 금액이다. 전날 기아는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5위에 올랐지만 하루 만에 7위로 다시 내려갔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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