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에스티팜이 19%대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티팜은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07%(1만 4800원) 오른 9만 2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에스티팜이 임상 물량을 생산 중인 혈액암치료제가 미국식품의약품(FDA)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티팜은 제론(Geron)의 신약 후보물질 '이메텔스타트'의 임상 물량을 생산 중이다. 제론은 지난 14일 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가 '이메텔스타트'의 임상 3상 유효성·리스크 프로파일을 검토한 후 12대 2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신약 승인 여부는 오는 6월 결정될 예정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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