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60선 하락 출발
엔켐 9%대 강세
엔켐 9%대 강세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6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5일(현지시간) 애플 중국 내 스마트폰 점유율 하락 및 AMD 중국 수출규제와 같은 개별 종목 이슈 소화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 속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도 나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649.40) 0.47% 하락한 2637.08을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0억원, 602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942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81%), SK하이닉스(-1.33%), 현대차(-0.20%), 삼성전자우(-0.63%), 셀트리온(-0.46%), POSCO홀딩스(-1.01%) 등이 하락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오로직스(0.64%), 기아(0.24%)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66.37) 0.26% 하락한 864.12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6억원, 159억원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은 528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엔켐이 9%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알테오젠(0.83%)도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17%), 에코프로(-0.83%), HLB(-1.76%), HPSP(-2.87%), 셀트리온제약(-0.83%), 리노공업(-1.23%) 등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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