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동원F&B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한 4조 360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9.5% 증가한 1667억원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 매출은 1조 205억원으로 전년 대비 2.38% 늘었고, 영업이익은 3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3.45% 증가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내식 수요 증가에 따라 참치캔 등 일반식품과 조미김, 냉장햄, 즉석밥 등 신선식품 판매가 늘고 유제품, 음료 부문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온라인 식품 유통 기업 동원디어푸드, 사료 제조판매 기업 동원팜스 등 자회사들도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솔아 기자sol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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