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현대차가 4%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10시 3분 기준 4.83%(9400원) 20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차의 호실적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62조 6636억원, 영업이익이 54% 늘어난 15조 1269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넘었다.
기아가 전날 5%의 주가 급등을 보이면서 20여 년 만에 현대차의 시가총액 순위를 앞질렀지만 이날 다시 현대차가 따라잡으며 6위에 복귀했다.
기아는 같은 시각 1.55%(1600원) 오른 10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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