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엘앤에프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 이전 상장한 첫날 6%대의 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엘앤에프는 오전 10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71%(1만 700원) 하락해 14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공식처럼 인식되던 '코스피 이전 상장=주가 상승' 전망에는 다소 보수적"이라며 "신규 지수편입 이후 자금 유입은 일시적인 주가 상승 동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이차전지 업황 개선과 엘앤에프의 펀더멘털에 유의미한 변화가 부재하다면 구조적인 주가 저평가 해소 및 주주가치 극대화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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