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세종텔레콤이 20%대의 주가 급락을 보이고 있다.
세종텔레콤은 오전 9시 51분 기준 23.07%(214원) 하락한 6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세종텔레콤이 제4 이동통신사 경쟁에서 중도 포기를 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5일 서울 송파구 IT벤처타워에서 열린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에서 세종텔레콤은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이로써 제4이동통신사 경쟁은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스테이지엑스는 카카오에서 계열 분리된 스테이지파이브가, 마이모바일은 미래모바일이 각각 주도하는 컨소시엄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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