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세
코스닥, 830선 하락 출발
코스닥, 830선 하락 출발
[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코스피는 24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눌려 2450선으로 내려앉으며 장을 나섰다.
미국증시는 23일(현지 시간) 실적발표와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는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2478.61) 0.76% 하락해 2459.69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5억원, 279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745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1.33%), SK하이닉스(-1.28%), 기아(-1.02%)는 1%대의 약세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0.40%), 삼성바이오로직스(-0.50%), 삼성전자우(-0.66%), 셀트리온(-0.22%), 현대차(-0.92%), NAVER(-0.23%)가 하락 중이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840.11) 0.20% 하락해 838.40를 가리키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1억원, 258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890억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1%), 엘앤에프(1.16%), 레인보우로보틱스(1.29%), 셀트리온제약(0.58%) 등이 상승 중이다. 반면 에코프로(-1.18%), HLB(-2.15%), 알테오젠(-1.97%), 리노공업(-1.74%) 등은 내림세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