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까지 앱에서 선착순 500명 대상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자사 상품으로 갈아타는 차주들에게 최대 20만원의 이자를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9일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택담보대출 대환 서비스를 시작하고 대환 고객 대상 '주담대 갈아타기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다른 금융기관 주담대를 신한은행 상품으로 대환하고자 하는 고객은 '신한 SOL(쏠)뱅크'의 '주담대 갈아타기' 메뉴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고객들은 영업점 창구를 이용해도 된다.
주담대 갈아타기 이벤트는 신한 쏠뱅크나 영업점에서 다른 금융기관 주담대를 대환대출 인프라로 갈아탄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첫 달 이자 금액을 최대 20만원 범위 내에서 마이신한포인트로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 고객은 대환대출 실행 전후 관계없이 신한 쏠 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기한은 오는 2월 29일까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택담보대출 관련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를 맞아 이자 부담을 줄이는 대환대출 상품을 공급하고 이벤트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하고 더 나은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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