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주거·문화·상업 시설을 누릴 수 있는 복합주거단지다. 특히 2021년 12월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에 2만 7027명이 몰려 평균 10.1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분양 완료돼 검증된 단지로 꼽힌다.

단지는 경의중앙성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 용산, 서울역 등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특히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사업이 진행되면 3호선 대화역에서 시작해 운정신도시를 거쳐 파주시 금촌동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운정신도시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파주시는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운정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연다산동 일대 47만 2600㎡ 규모의 첨단·지식·기반산업·복합산업단지·비공해 업종 중심의 친환경 산업 단지로 조성 중이다.

여기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산업도 진행 중이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일대 축구장 64개 규모 부지에 종합의료시설과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합단지 조성이 기획돼 있다. 운정테크노밸리와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관련 업종 종사자 배후수요 증가와 운정신도시 지역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파트는 2024년 1월 8일~1월 1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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