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 3.5% 결정
지난주 채권 관련 종사자 100명 중 96명이 동결 전망
지난주 채권 관련 종사자 100명 중 96명이 동결 전망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3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3.5%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3.25%에서 3.5%로 올린 뒤 지난 2월부터 4월, 5월, 7월, 8월, 10월, 이달까지 7회 연속 동결했다.
앞서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지난 17~22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보유·운용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 응답자의 96%가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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