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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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업계 최초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10.13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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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부터 실행까지 전부 모바일 진행
소득 증빙 가능한 근로·사업·연금소득자 대상
하나생명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두 모바일로 진행되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했다. 사진 제공=하나생명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하나생명이 모바일에서 일체 서류제출이 필요 없는 원스탑 담보대출을 시행한다.

하나생명은 13일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100% 모바일로 진행되는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업점 방문 없이 하나생명 아파트 담보대출 앱에서 모든 절차가 이뤄져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까지 3분 안에 조회된다. 소득서류·재직서류 등 대출에 필요한 서류도 스크래핑으로 자동 제출되며 전자 등기를 이용해 인감이나 인감증명서, 등기권리증의 서류 제출 없이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1금융권에서만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이 가능했지만 이번 출시로 중저신용자들도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차주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최대 50%가 적용되며 거치기간도 선택 폭이 넓어졌다.

대상은 근로·사업·연금소득자 등 소득 증빙이 가능한 고객이다. KB부동산 시세 확인이 가능한 아파트는 생활안정자금부터 아파트 구입자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월 기준 최저 금리는 연 5.15%로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원리금균등분할상환, 대출기간은 최대 40년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이다.

출시 기념으로 금리감면과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프로모션도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이상훈 하나생명 경영기획·투자본부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하나생명 모바일 아파트 담보대출은 다양한 거치기간과 유연한 대출한도를 이용해 손님 상황에 맞는 최적의 대출 설계가 가능하다"며 "복잡한 서류 절차 없이 100% 모바일로 진행돼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만큼 앞으로도 손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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