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울산시, 폐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벤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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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코 코리아·울산시, 폐플라스틱 활용 친환경 벤치 제작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3.10.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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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 국가정원 등 울산 주요 지역 설치
(왼쪽부터)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김두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김두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아람코 코리아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람코 코리아가 울산시,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인식 고취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울산 지역 사회공헌기관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강도 콘크리트와 약 28톤의 폐플라스틱을 혼합해 친환경 재활용 의자 및 벤치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람코 코리아,  울산시,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울산 시민과 울산 내 50여 개 사회복지기관들이 참여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약 5개월간 폐플라스틱을 수거할 계획이다.

재활용해 만들어진 친환경 의자와 벤치는 태화강 국가 정원을 포함한 울산 지역 주요 명소 10곳에 설치되어 폐플라스틱 재활용의 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아람코는 에쓰오일의 대주주이자 HD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로 사업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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