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워커 "응답자 75.2%, ‘물가상승 추가수입 필요’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장장 12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이 적지 않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성인남녀 2586명 대상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 조사 결과, 2명 중 1명(55.7%)이 추석연휴 아르바이트를 계획 중이라 답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지난 설 연휴 동일 조사(54.0%) 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연령별로는 ‘30대(59.3%)’가 가장 추석 알바 구직에 적극적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기간에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이유는 ‘단기간에 용돈을 벌기 위함(38.3%)’이 가장 컸다.
현재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고 있는 알바생 1110명 중 47.3%가 추석 연휴에도 기존 요일, 시간 그대로 근무한다고 답했다.
추석 연휴 알바 구직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으로는 ‘시급, 일급 등 급여’가 75.3%의 응답률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 아르바이트로 희망하는 시급은 평균 1만5243원으로 2023년 최저시급 9620원보다 5623원 높게 집계됐다.
추석 연휴 근무를 통해 벌어들인 알바비는 식비, 교통비 등 ‘생활비(60.8%, 복수응답)’로 지출할 계획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알바천국은 ‘2023 추석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통해 추석 연휴 단기 알바자리를 한데 모아 제공한다. ▲매장관리·판매 ▲포장·분류 ▲백화점·마트 ▲유통·생산 등 명절 시즌에 특화된 알바 채용공고를 한 눈에 확인 가능하며 복리 후생이 뛰어나고 급여가 높은 ‘PICK 공고’를 만나볼 수 있다.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 뉴워커는 직장인 대상으로 ‘물가상승 체감과 추가수입의 필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9월18, 19일 이틀간 74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매우 체감한다가 (76.0%로 압도적이고 외식비용(34.1%)이 가장 많았다. 물가가 올라서 포기한 것은 배달음식(66.6%)이었다.
물가 상승 때문에 추가수입이 필요한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75.2%가 ‘추가수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추가수입을 위해 단기로 계약을 맺고 프로젝트 단위로 일하는 긱워커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응답자 10명 중 9명(91.0%)이 긱워커로 일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뉴워커는 인크루트에서 개발한 국내 최초 기업주문형 긱워커플랫폼으로 긱워커 모집부터 AI매칭, 계약, 업무관리, 평가, 정산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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