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지수 1년6개월만 최고치···美금융불안 투자자 일본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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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지수 1년6개월만 최고치···美금융불안 투자자 일본 몰려
  • 이상석 기자
  • 승인 2023.05.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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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261.58포인트(0.90%) 오른 2만9388.30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니혼게이자이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261.58포인트(0.90%) 오른 2만9388.30에 장을 마감했다. 사진=니혼게이자이

[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 마감했다.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261.58포인트(0.90%) 오른 2만9388.30에 장을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2021년11월 이후 약 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39포인트(0.56%) 뛴 1만8868.56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전장 대비 13.30포인트(0.64%) 상승한 2096.39 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미국 은행발 금융불안으로 외국 투자자들이 일본 시장으로 몰려들면서 이날 도쿄증시 주요 지수는 상승했다.

외국 투자자들이 일본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는 소식은 기존 도쿄증시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 상승에도 영향을 줬다.

특히 좋은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했다. 혼다와 반도체 관련 도쿄일렉트론 등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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