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2일~24일 아메리카노 2500원…"1999년 1호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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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2일~24일 아메리카노 2500원…"1999년 1호점 가격"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3.02.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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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벅스
사진제공=스타벅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5시 사이에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올해 1월에 회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워드 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1999년 처음 고객을 만났을 때의 설렘을 다시 기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스타벅스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의 가격이 2500원이다.

행사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구매 가능하며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 시에만 참여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 드라이브 스루 존, 딜리버스 주문 시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일부 매장(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 5개점 등 8개 매장)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스타벅스 코리아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더욱 특별한 경험을 위해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 영수증당 최대 2잔까지 구매 가능하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지난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오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해 오고 있다"며 "스타벅스가 첫 번째 매장에서 고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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