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당당치킨' 200만마리 넘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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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 200만마리 넘게 팔았다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3.02.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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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당당치킨이 누적 판매량 200만마리를 돌파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홈플러스가 지난해 6월 말 출시한 ‘당당치킨'이 약 7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100% 당일조리 당일판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당당치킨은 총 9종으로,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만 약 145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당당치킨을 필두로 고객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하면서 홈플러스 델리 품목 매출도 크게 성장했다는 설명이다. 홈플러스는 샌드위치·샐러드, 초밥, 요리류 등을 아우르는 델리 라인업 전반을 재정비해 ‘홈플식탁’ 브랜드를 론칭하고 1, 2인 가구를 겨냥한 ‘지금한끼’ 브랜드를 확장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6월30일부터 올해 1월29일까지 델리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4%,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 141%, 191% 신장했다.

올해도 지금한끼 덮밥 3종 신규 출시와 초밥 10여 종 품목 리뉴얼 등을 통해 델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홈플러스 델리의 흥행은 식품 카테고리 전체 매출 상승도 이끌었다. 특히 먹거리 품목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을 대폭 강화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식품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점포 5개점(매출 신장률 상위 5개점)의 식품 매출은 전년비 약 54% 늘었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장점을 집약해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강서점의 식품 매출은 약 102%, 즉 2배 이상 뛰었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홈플러스 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라며 “매일 신선한 상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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