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상석 기자] 일본의 10월 경상수지가 9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일본 재무성이 8일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속보치)에 따르면 경상수지는 641억 엔(약 62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의 월간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올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수입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10월 상품수지가 1조8754억엔(약 18조1000억 원) 적자를 기록한 것이 경상수지 적자 전환의 주요인으로 꼽힌다.
이상석 기자kant@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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