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홀딩스 리프팅 실 '크로키', 글로벌 웨비나서 유효성·안전성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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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리프팅 실 '크로키', 글로벌 웨비나서 유효성·안전성 발표
  • 김솔아 기자
  • 승인 2022.11.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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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IMCAS 아카데미’ 웨비나에서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사진제공=삼양홀딩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이 ‘IMCAS 아카데미’ 웨비나에서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사진제공=삼양홀딩스

[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IMCAS(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국제미용성형학회) 아카데미’에서 웨비나를 열고 미용성형용 리프팅 실 브랜드 '크로키'의 안전성 및 유효성과 활용 시술법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IMCAS는 세계 3대 미용학회 중 하나로, 전 세계 피부 및 성형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 및 의료 기술 등을 공유한다. IMCAS 아카데미는 학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이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2020년부터 IMCAS 아카데미에 참가해 3년 연속 크로키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이번 웨비나에서 ‘크로키 PDO 미용성형 실의 리프팅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PDO는 폴리다이옥사논(Polydioxanone)을 줄여 부르는 말로, 생체에 적합한 단백질 성분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물질이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분해·흡수돼 수술용 봉합사, 미용성형용 실 등 의료용 실로 주로 사용된다.

사측은 글로벌 의료진들과 함께 크로키의 리프팅 효과를 입증하는 임상 증례, 크로키 시술법, 부작용 예방법 등 크로키를 활용한 리프팅 시술 전반에 대해 발표했다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중남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3명의 브라질 출신 미용성형 전문의(클라라 산토스 박사, 파트리카 오미가 박사, 파비아노 리알 박사)를 연사로 내세웠다. 세 연사는 다양한 임상 시술 경력을 바탕으로 브라질 미용성형 시장에서 영향력이 높은 전문의로 꼽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중남미 지역은 전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미용성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신흥 시장으로 매년 두 자릿 수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연간 약 190만건의 미용성형 시술(필러, 보톡스, 실리프팅 등)이 이루어지는 등 중남미 미용성형 분야의 최대 시장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사측은 브라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 대표이사는 “이번 웨비나는 유럽, 일본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의 임상 증례를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전문 의료진과 협업해 크로키의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적극적 해외 수출을 추진해 전 세계로 시장 저변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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