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추석맞이 다채로운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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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추석맞이 다채로운 행사 개최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9.1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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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현장 인근 취약계층에 나눔행사
부영그룹, '쓰레기 없는 날' 행사 진행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직원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직원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건설업계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나눠주고 환경을 보호하는 행사를 가졌다.

포스코건설, 현장 인근 취약계층에 나눔행사

포스코건설은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 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인천에서는 각 부서 직원들이 포스코건설과 결연돼있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송편 만들기 등 시간을 보냈다.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을 지원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송편을 만드는 한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나눴다.

부영그룹, '쓰레기 없는 날' 행사 진행

부영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7일에 ‘쓰레기 없는 날(Zero Waste Day)’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 중인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에서 주최하는 공동 챌린지의 하나다. 

부영그룹 전 계열사 직원들은 ▲일회용품 제로 ▲쓰레기통 제로 ▲잔반 제로 ▲스팸메일통 제로 활동 등에 참여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일상생활 속에서도 ‘나부터’ 라는 마음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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