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크래프톤,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서 신작 공개
상태바
넥슨-크래프톤,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2’서 신작 공개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8.10 1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일 쾰른 24일 ‘게임스컴 2022’ 개최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넥슨과 크래프톤이 유럽 최대게임쇼 ‘게임스컴 2022(gamescom 2022)’에 글로벌 기대 신작을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E3, 도쿄게임쇼(TGS)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꼽히는 게임스컴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24일부터 열린다.

넥슨은 신규 영상, 이미지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퍼스트 디센던트’, ‘베일드 엑스퍼트’,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 3인칭 슈팅게임 '베일트 엑스퍼트'.

PC,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루트슈터(Looter Shooter) 장르 ‘퍼스트 디센던트’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트리플 A급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3인칭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도 출품한다. ‘게임스컴 2022’ 공식 페이지에 게임 플레이 장면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데이브 더 다이버'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게임스컴 2022 행사 기간 중 ‘스팀’을 통해 체험판을 누구나 플레이 해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자회사이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외국 소재 제작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게임스컴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언노운 월즈는 공동 창업자이자 게임 디렉터인 찰리 클리블랜드 대표가 나와 '프로젝트 M'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M은 턴제 전략 게임으로 PC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연내에 내놓는 일정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SDS는 12월 2일 출시 예정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인다.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가 직접 나와 게임을 소개하고 부스에서는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칼리스토 프로토콜 관련 이벤트가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