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티커머스 GS마이샵은 지난 21일 실내 골프 연습장 창업 방송을 진행한 결과, 상담 희망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GS마이샵이 지난 21일 1시간 동안 진행한 카카오VX의 실내 골프 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 창업 방송에 1100명이 창업 상담을 신청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세 차례 진행한 방송에서 300~500건의 상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하면 2~3배 증가한 수치다.

전우정 GS리테일 서비스팀 MD는 이 같은 창업문의 증가 배경에 대해 2030까지 확대된 골프인구 증가를 꼽았다. 골프 인구가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골프연습장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 때문에 사람들이 창업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된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편 GS마이샵과 카카오 VX는 오는 26일과 30일에도 추가로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창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실제 ‘프렌즈 아카데미’를 운영 중인 점주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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