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석 칼럼] 대통령, 한반도 사태 直視하는 모범 보여야 (조선)
되살아난 駐韓美軍 철수론… 정책 실패가 부른 人災
국민이 많이 흔들리고 있다. 대통령은 금 간 국민의 자신감을 바로 세워야 한다. 자신감 있는 국민이 평화를 지키고, 공포를 이겨낸 국민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대통령이 사태를 직시(直視)하는 모범을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주한 미군 철수론으로 북한 핵무기가 미국만을 노리고 있다는 허구(虛構)는 단번에 무너졌다. 한국의 갑옷을 벗기는 전략임을 이젠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대통령의 높은 지지도는 이럴 때 쓰는 것이다.
[사설] 美·北 주한 미군 거래, 이제 테이블 밑까지 왔다 (조선)
과거 상상도 할 수 없던 주한 미군 철수론이 어느새 문을 열고 들어와 테이블 밑까지 왔다. 한국의 반대로 군사 조치도 할 수 없게 된 미국이 북핵 ICBM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판단하면 주한 미군 철수론은 테이블 위로 올라오게 될 것이다. 북한이 동결이라는 이름으로 핵과 미사일을 보유한 상황에서 주한 미군이 빠져나가는 최악의 상황으로 몰릴 수 있다. 그런데 한·미 관계는 지금 결코 정상이라 할 수 없다. 한국 정부의 관심사에서 안보는 최우선도 아닌 것 같다. 미·중, 미·북 거래가 한국을 제치고 벌어질 가능성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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