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광동제약이 천연물 소재로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의 라인업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 견옥고는 국내 최초의 전통원료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견옥고 본(本)’과 ‘견옥고 장(匠)’이다. 광동제약은 "지난 3월 견옥고 브랜드를 론칭한 후 반려견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추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견옥고 본’은 종합영양제다. 주원료인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에 눈 건강과 두뇌 영양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DHA함유유지(어유), 관절건강을 위한 N-아세틸글루코사민, 피부∙모질 관리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등 기능성 원료가 더해졌다.

‘견옥고 장’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주원료에 프락토올리고당과 혼합 유산균 19종을 배합했다.

두 제품은 반려견의 기호도가 높고 섭취가 용이한 ‘액상고형 스틱포(츄르)’ 형태다. 반려견의 성별에 상관없이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으나 임신 중에는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1포당 5g 제품이 30개 단위로 포장돼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견옥고는 자사의 한방원료 선별 노하우를 활용한 제품"이라며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라이프를 설계해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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