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기업들이 대규모 신입, 경력직 사원 채용에 나선다.

31일 대우조선해양은 사무기술직 전분야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을 포함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무기술직 채용은 설계·생산관리·조달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대우조선해양은 채용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채용 포털 사이트에도 채용공고를 올렸다.

서류접수는 6월12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직무별로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입사를 마칠 예정이다.

빠른 채용을 위해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 서류전형 후에 실시하던 인적성시험을 생략하고 영어회화 면접은 영업·사업관리·조달 직무만 실시하고 나머지 직무는 공인 어학 성적으로 대체한다.

카카오페이도 경력직 사원을 세자릿수 규모로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기술·비기술 18개 부문에서 선발한다.

기술직군은 ▲서버 ▲프론트엔드 ▲데이터사이언스 등 개발·데이터 직군내 9개 부문이고 비기술 직군은 ▲프로덕트 매니저 ▲UX/UI 디자이너 등 비즈니스·프로덕트 ·디자인 3가지 직군내 9개 부문이다.

기술직군 지원자는 서류 전형 후 과제 전형과 통합 인터뷰, 비기술 직군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1·2차 인터뷰를 거친다. 서류 접수는 6월12일로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최인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