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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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 최인철 기자
  • 승인 2022.05.1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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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 등 경제계 참석
대한상의는 24일 민간 중심으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고 한국판 BRT를 목표로 한다. 출처=BRT홈페이지
대한상의는 24일 민간 중심으로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고 한국판 BRT를 목표로 한다. 사진출처=BRT홈페이지

[오피니언뉴스=최인철 기자]대한상공회의소가 24일 ‘신기업가정신 선포식’을 갖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지향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최태원 회장이 경제계 대표로 선포식을 주도하며 정의선 현대차 회장 등 대기업에서부터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등 스타트업까지 참석해 의미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4월부터 오프라인 간담회, 온라인 의견 수렴을 통한 국민소통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워킹그룹 간담회를 가졌다.

미국 경제계의 대표인 BRT(Business Round Table)는 새로운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깃발을 올리는 선언을 한 바 있다. 2019년 8월 고객에 가치 전달, 근로자 투자, 거래기업의 공정한 대우, 지역사회 지원, 주주 위한 장기적 가치 창출 등 5가지를 공언했다. 
  
대한상의는“미국의 BRT 선언이 주주중심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중심주의로 전환이라면 한국판 BRT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기반으로 더 발전적인 액션 아이템을 찾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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