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아 기자] LG생활건강이 새치커버 샴푸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샴푸’와 ‘리엔 물들임 새치커버 트리트먼트’ 2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손톱에 봉숭아 물을 들일 때 염료가 장기간 선명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백반'을 사용하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모발에 염료를 단단히 결합시켜주는 ‘블랙틴트 콤플렉스TM’이 백반의 역할을 한다. LG연구소의 특허 받은 결합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따라서 머리를 감는 것 만으로 봉숭아 물들이듯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블랙틴트 콤플렉스TM’는 검은콩, 검은깨 추출물과 홍화꽃, 치자 성분 외에도 탈모 기능성 주성분 및 LG독자 폴리페놀 성분, 콜라겐, 단백질 등의 영양 성분으로 구성됐다. 기존의 새치커버 샴푸 사용 시 모발에 붉은 빛이 나거나 진회색으로 변화되는 등의 문제를 해결해 자연 갈색빛을 구현했다.

또 식약처에 보고된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받았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저자극 처방을 적용한 이번 신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새치 물들임과 함께 탈모 증상 완화 효과와 뿌리 볼륨 지속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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