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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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 체결
  • 유태영 기자
  • 승인 2022.05.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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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협업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좌측)과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우측)가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오피니언뉴스=유태영 기자] 한화건설, 'H-BIMS' 개발 공동 추진 협약 체결한화건설은 지난 2일 건축 BIM 전문기업인 창소프트아이앤아이와 'H-BIMS(Hanwha BIM Solution)' 개발을 위한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이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을 뜻한다.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 김은석 창소프트아이앤아이 대표, 김치경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BIMS'은 BIM 기반으로 건축현장에 투입되는 자재 수량과 공사기간을 자동으로 산출하는 솔루션이다. 설계도면을 입력하면 실적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되어 사업초기부터 시공단계까지 투입되는 자재 수량, 공기 산출 뿐 아니라 사업성 검토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물량, 공법 및 공기를 도출하고 현장별 원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소프트아이앤아이는 해외기술에 의존해왔던 건축 BIM 솔루션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3D BIM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벤처기업이다. 한화건설은 '스마트·신기술' 중심으로 변하는 건설산업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BIM 현장 적용 확대 및 관련 교육을 통한 기술 내재화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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