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결산소요 예상보다 길어져"
매출 18조1160억원, 영억익 1조1209억원 예상
매출 18조1160억원, 영억익 1조1209억원 예상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LG전자가 올 3분기 실적 발표를 다음주인 12일로 연기했다.
LG전자는 결산 소요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져 불가피하게 일정을 미뤘다고 설명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콕' 수요 증가로 TV사업을 맡고 있는 HE(홈엔터테인먼트) 부문과 H&A(생활가전)이 호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LG전자의 3분기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18조1660억 원, 영업이익 1조1209억 원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37%, 영업이익은 16.88% 증가한 수치다.
박대웅 기자bdu@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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