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비타500, 출시 2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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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비타500, 출시 20주년 맞아
  • 최인호 기자
  • 승인 2021.04.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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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건강음료로 자리잡아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광동제약 비타민음료 비타 500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광동제약은 올해 비타500 모델로 건강미를 대표하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를 발탁하며 남다른 모델 눈썰미를 드러냈다.

광동제약은 역대 건강미 넘치는 스타들을 비타 500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모델은 블랙핑크의 제니로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역대 건강미 넘치는 스타들을 비타 500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모델은 블랙핑크의 제니로 선정됐다.

광동제약은 2001년 출시 초기에 모델로 '비(정지훈)'를 내세우면서 비타민C 원료의 건강음료 콘셉트를 확실히 했다. 비타500의 초기 모델로 깊은 인상을 남긴 비는 당시 생소하던 건강음료 카테고리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했다. 웰빙 열풍과 맞물려 비타500에 함유된 비타민C 500mg을 섭취하기 위해 레몬 7개, 사과35개, 귤9개를 먹어야 한다는효과도 각인됐다.

비에 이어 이효리, 정일우, 원더걸스, 유이, 소녀시대, 문근영, 수지, 워너원, 펭수 등 각 시기별로 활력넘치고 건강미 넘치는 스타를 모델로 기용했다. 2006년 비타500의 새얼굴로 나선 이효리는 ‘비타타임 대한민국 활력에너지’라는 슬로건으로 생활건강음료로 각인시켰다.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 이미지를 굳힌 수지는 2013년 모델로 나섰다. “카페인보다 비타민C”라는 멘트와 함께 비타민C가 전국민 남녀노소에게 필요한 영양소라는 점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렸다. 지난해에는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열풍’을 이끌었던 캐릭터 모델 ‘펭수’가 비타민C 역할을 수행했다. 펭수는 ‘퇴근을 요청합니다!’, ‘힘든데 어떻게 힘을 내나요!’ 등 가슴 답답한 사회생활을 뻥 뚫어주는 대사를 외치며 힘들고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줬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모델인 제니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며 일상을 회복하고 활력을 찾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민 건강음료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한 초심을 지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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