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민간기업, 2025년 세계 최초 우주호텔 건설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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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간기업, 2025년 세계 최초 우주호텔 건설 시동
  • 최인호 기자
  • 승인 2021.03.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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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 상상이 현실화
美, 우주개척기업 우주공간에 호텔건설

[오피니언뉴스=최인호 기자] 미국의 우주개척 기업인 '오비털 어셈블리 코포레이션(OAC)'은 1일(현지시간) 세계 최초로 20205년에 우주 공간에서 호텔 건설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는 이날 OAC의 우주호텔이 숙박시설은 물론 레스토랑에서 영화관까지 편의시설을 갖춰 400여명의 숙박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제5원소'등 영화에서 나온 장면이 현실화하는 것이다.

'보이저 스테이션'라고 불릴 우주 호텔은 달과 비슷한 중력을 가져 영화에서처럼 둥둥 떠다니는 경험이 가능하다. 

보이저 스테이션 예상도/출처=OAC
보이저 스테이션 예상도/출처=OAC

우주호텔은 체육관, 식당, 술집 등 추가 부대시설 설치도 고려하고 있다.  OAC는 민간 기업, 정부, 우주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우주 거주지, 우주 비행사 훈련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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