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사회공헌재단, 소외이웃에 신축년 설맞이 2천만원 상당 가래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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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소외이웃에 신축년 설맞이 2천만원 상당 가래떡 전달 
  • 권상희 기자
  • 승인 2021.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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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상당의 가래떡 2kg 2000박스 전달
"올해도 ESG경영에 힘써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김태오 이사장이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DGB사회공헌재단
김태오 이사장이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DGB사회공헌재단

[오피니언뉴스=권상희 기자] DGB금융그룹 산하 사회공헌재단은 27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설날을 앞두고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떡국떡 전달식을 진행해 온 DGB금융그룹은 이날 행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2000만원 상당의 가래떡 2kg 2000박스를, 대구 지역 재가노인복지협의회 소속 49개 기관과 경북지역 5개 푸드뱅크에 전달했다. 가래떡 2000박스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이 선정한 이웃에게 설 이전 전달된다. 

특히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가 늘어난 것을 감안, 전년대비 나눔을 확대해 서울지역 12개 재가노인지원센터에 10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추가 전달했다. 

이날 제2본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김태오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떡국떡 전달에 앞서 코로나19 시대 사회복지 일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은 행운의 복조리도 선물했다. 

복조리에는 커피 쿠폰과 간식 등이 포함돼 사회복지사들에게 작은 쉼의 여유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매년 명절 시기를 비롯,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연말 대구·경북에 이웃돕기성금 6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재단 복지재원을 온누리상품권 구입에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에 힘을 실어주고자 지역민들을 위한 마스크 지원 사업을 올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이사장은 "따듯한 떡국떡 한 그릇이 이웃들의 마음을 데워 힘을 내 코로나19를 헤쳐나가기를 소망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올해도 ESG경영에 힘써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와 함께 따듯한 금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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