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사전 관람 신청자 대상 3주간 운영
일반분양 1055가구 포함 총 1299가구 규모
일반분양 1055가구 포함 총 1299가구 규모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오는 22일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대구 수성구 파동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22일부터 2월 7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은 지하2층~지상28층 19개동, 총 1299가구(일반분양 1055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59㎡A 235가구 ▲59㎡B 354가구 ▲75㎡A 31가구 ▲75㎡B 164가구 ▲75㎡C 137가구 ▲84㎡A 66가구 ▲84㎡B 6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고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클럽·골프클럽·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파동초·수성중·경신고 등 교육시설이 자리하고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와 인접해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1485만 원으로 책정됐다. 청약접수는 내달 1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3일까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특별공급 자격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입주 공고문은 22일 전후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구의 중심 주거지인 수성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분양가가 힙리적으로 책정돼 많은 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은정 기자eunjung@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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