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천오정물류단지 내 상업유통시설용지 12필지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LH는 상업유통시설 용지의 필지당 면적이 575~1577㎡에 해당하며 12필지의 총 면적은 1만291㎡(약 3113평)로 3.3㎡당 916~985만원 수준으로 책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폐율 60%, 용적률 400%로 최고 7층까지 증축할 수 있고 전문상가단지로서 상점과 일부 근린생활시설로 이용가능하다.
상업유통시설용지가 들어서는 부천오정물류단지는 45만7000㎡ 규모의 생활문화 및 비즈니스 물류단지이다. 인천계양과 부천대장 신도시가 인접해 수도권 물류허브로서 입지를 선점했다.
입찰신청은 내년 1월 6일 이뤄질 예정이며 계약체결은 1월 13~14일에 실시된다.
안은정 기자eunjung@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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