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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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 출연
  • 안은정 기자
  • 승인 2020.12.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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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연합뉴스
최정우 포스코 회장.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안은정 기자] 포스코는 14일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출연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에는 포스코 80억원,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케미칼이 각 4억원, 포스코ICT 2억원,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이 각 1억원을 출연해 그룹사 전체가 참여했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파트너로 참여해 올해까지 총 1620억원의 성금을 누적 출연했다.

성금은 아동·청소년,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탄소중립 및 해양환경보호 사업 등 환경 문제 해결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 포스코는 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운영되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1% 마이 리틀 채리티’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직원 3만3000여 명이 참여해 모인 기부금은 150개 사회복지시설에 온라인으로 기부된다.

포스코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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