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72.97 보합권 출발...코로나 확산세에 재택근무·제약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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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772.97 보합권 출발...코로나 확산세에 재택근무·제약주 강세
  • 양소희 기자
  • 승인 2020.12.1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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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피는 2.91포인트(0.11%) 오른 2772.97로 출발했다. 그래픽=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양소희 기자] 14일 코스피는 2.91포인트(0.11%) 오른 2772.97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거래주체별로는 개인이 342억원, 외국인이 75억원 순매수하고 기관이 383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상승·하락 전환을 반복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과 하락이 혼재됐다.

반도체주 삼성전자(0.27%)와 SK하이닉스(0.87%), 셀트리온(2.22%), 네이버(0.86%), 카카오(0.93%) 등은 강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5%), 현대차(-0.53%) 등은 내렸다. 2차전지 관련주  LG화학(-0.99%)과 삼성SDI(-1.26%)도 약세다.

업종별로는 IT서비스(1.79%), 생명과학도구및서비스(1.37%), 조선(1.29%), 제약(0.92%) 등이 강세다. 석유가스(0.30%), 손해보험(0.25%), 철강(0.18%) 등은 강보합세다.

반면 코로나의 재확산세에 항공사(-2.07%), 백화점(-1.52%), 레저산업(-1.48%) 등은 내렸다. 화학(-0.92%), 자동차(-0.60%), 증권(-0.53%), 게임엔터테인먼트(-0.15%) 등도 약보합세다.

테마별로는 재택근무(5.13%)와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중인 바이오주(0.86%) 등이 오른 반면 면세점(-1.95%) 등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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