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대구광역시 침산동에 '더샵 프리미엘'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동 305-4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상 최고 48층 3개동 아파트 300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15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0㎡ 170세대, 84㎡ 130세대와 오피스텔 84㎡ 156실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프리미엘은 올해 대구에서 분양하는 세번째 더샵 브랜드 아파트다. 각 동(棟)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전 세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개방감을 높이고 통풍이 원활하게 지어졌다.

단지의 커뮤니티시설로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및 경관 조명으로 꾸민 갤러리가든,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 스마트워크룸, 북카페, 어린이집, 코인세탁실 등이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예약방문제로 실물견본주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프리미엘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18(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구체적인 분양가와 사이버·현장 견본주택 오픈일은 내부 협의중에 있어, 이르면 다음주 중 공개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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