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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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중저가 보급형 스마트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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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2.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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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센서등 탑재해 삼성페이 지원...중국을 시작으로 출시지역 확대 예정

삼성전자는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의 새 모델(모델명: 갤럭시A(2016) 을 3일 공개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A7(2016)

갤럭시A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2014년 말 처음 선보인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이다. 화면 크기(대각선 기준)에 따라 5.5인치형 갤럭시A7, 5.2인치형 갤럭시A5, 4.7인치형 갤럭시A3 등으로 나뉘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모델 역시 3종이다.

갤럭시A는 글래스와 메탈의 조합이라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전작보다 베젤은 더 얇아졌다.

가장 큰 특징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지원한다는 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5(2016)와 갤럭시A7(2016) 등 2개 모델에 지문인식 센서와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기술을 탑재해 삼성페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삼성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종류는 총 6개로 늘었다.

카메라는 후면 화소가 1300만, 전면 화소는 500만이다. 앞뒤 모두 조리개 값 F1.9 렌즈를 탑재했다.

갤럭시A5(2016)와 갤럭시A7(2016)의 후면 카메라에는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적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최적의 촬영을 지원한다.

여러 명을 동시 촬영할 수 있는 '와이드 셀피',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하는 '팜 셀피', 피부 톤과 눈 크기 등을 조정하는 '뷰티 이펙트'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담았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등 모두 4종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을 시작으로 갤럭시A(2016)의 출시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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