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비규제지역 경기 광주에 '더 플래티넘'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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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비규제지역 경기 광주에 '더 플래티넘' 분양
  • 손희문 기자
  • 승인 2020.07.0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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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쌍용건설이 이달 초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자리잡는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19층 15개동으로, 총 873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47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 총 180가구 중 18가구 ▲73㎡ 총 310가구 중 62가구 ▲84㎡  총 378가구 중 62가구 ▲97㎡는 총 5가구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아파트는 4Bay(베이)와 이면 개방 등의 설계,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 입주민의 편리성을 돕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동현관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조명∙대기전령∙난방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 일체형 스위치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는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4단계로 표시하는 미세먼지 측정기와 신호등 이 설치되고, 가구 내에는 H-13 헤파필터가 내장된 환기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 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시설과 무인택배·세탁 시스템, 주차 차량 출입 및 세대 통보 기능을 갖춘 주차 관제 시스템도 갖춰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변 교육시설 및 환경으로는 도평초,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인접해있고, 단지는 수변시설인 곤지암천을 끼고 있으며 백마산 조망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인근에는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가 있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경강선인 경기광주역·초월역이 인접해 판교역까지 이동시간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경기도 광주는 수도권에서도 드물게 서울 강남과 판교를 동시에 생활권으로 둔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라며 "단지는 6∙17 부동산 대책을 비껴간 비규제지역으로, 타 수도권 지역에 비해 대출이 용이하고,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7-4(광주 종합버스 터미널 인근)에 위치하며, 정확한 오픈일정은 회사 내부 조율중에 있다. 청약 접수는 견본주택일 오픈일로부터 일주일에서 10일 후에 시작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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