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손희문 기자] GS건설은 수원 '영통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7개동이며, 전용면적 최소 59㎡부터 최대 75㎡까지 총 65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375가구 ▲59B㎡ 172가구 ▲75㎡ 106가구 등으로 나뉜다.
영통자이는 반경 1km 내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 강남권까지는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고, 다수 시내 버스 노선도 이용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다양한 교통호재도 영통자이의 강점으로 꼽았다. "단지 인근 2026년 개통 에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정차지인 서천역이 들어설 예정이고, 2027년에는 동탄도시철도인 트램의 시작점인 반월역이 신설 계획"이라며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 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영통자이는 전 세대가 채광과 일조를 고려한 4BAY(거실과 방을 포함한 4개 공간 모두에 햇볕이 들어오는 방향 위치)구조로 설계됐고, 우수한 조망권 확보를 위해 동간 배치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정광록 GS건설 분양 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자이 및 영통자이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자이 앱을 통해 공개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실제 견본주택에 마련된 구역별로 각 실에서 VR 카메라로 촬영된 이미지를 확대, 축소 및 360도 회전해 가며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에서 확인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하는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한다.
오픈 당일인 27일 오후 12시 30분에는 실시간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자이TV Made in Xi’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은 견본주택 도우미가 함께 평면을 둘러보며 설명을 하고,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질문할 수도 있다.
GS건설은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이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견본주택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기로 했다"며 "고객들이 직접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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