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서울·제주점, 7일부터 정상 영업…전문 방역소독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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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서울·제주점, 7일부터 정상 영업…전문 방역소독 마쳐
  • 변동진 기자
  • 승인 2020.02.05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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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한시적 단축
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연합뉴스
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변동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의 방문으로 인해 임시 휴업했던 신라면세점 서울점과 제주점이 전문적인 방역 소독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영업한다.

신라면세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지난달 서울점에 방문했다는 통보를 받고,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다.

또한 중국으로 돌아간 후 확진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잠복기로 추정되는 기간 동안 제주점을 방문해 2일 오후 임시 휴업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했으며, 영업점 시설과 비품 전체에 철저히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영업시간을 한시적으로 아래와 같이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점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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