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NH농협은행이 하반기 신규직원으로 190명을 채용한다. 올 상반기 신규채용 360명, 장애인 특별채용 110명에 이어 연내 세 번째 대규모 채용이다. 다만 올해 전체 채용 예정규모는 약 660명으로 지난해 연간 채용규모(780명)보다 쪼그라들었다.
2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군별로 이뤄진다. 특히 디지털 선도은행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재를 디지털 분야에서 70여명, 정보기술(IT) 분야에서 30여명을 뽑는다. 금융영업 부문과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자격 부문도 채용한다.
채용 방식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나온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솔이 기자celina@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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