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 '애큐온 컬처데이' 통해 장애인과 볼링 체험
상태바
애큐온캐피탈, '애큐온 컬처데이' 통해 장애인과 볼링 체험
  • 이성노 기자
  • 승인 2019.07.11 1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발달장애인 15명 초청해 볼링 강습 및 경기 진행

[오피니언뉴스=이성노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발달장애인과 볼링공을 들고 문화생활을 함께했다. 

애큐온캐피탈 사내 볼링 동아리 회원 및 임직원들은 10일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 15명을 초청해 볼링을 함께 체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 사내 볼링 동아리 회원 및 임직원들은 10일 다운복지관 발달장애인 15명을 초청해 볼링을 함께 체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 사진제공=애큐온캐피탈

애큐온캐피탈은 10일 잠실볼링장에서 다운복지관 소속 발달장애인들과 볼링을 함께 체험한 '제5회 애큐온 컬처데이'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애큐온 컬처데이는 애큐온캐피탈 임직원들이 사회 취약계층과 문화 활동을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전에는 영화 관람, 야구장 나들이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애큐온캐피탈 사내 볼링 동아리인 A.B.C(Acuon Bowling Club) 회원 및 임직원 15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다운복지관 소속 15명의 발달장애인등과 1대1로 짝을 이뤄 볼링을 지도하고 함께 경기를 뛰었다.

다운복지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들은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많은 치료, 교육, 직업 재활 등의 전인재활과 사회통합 도모를 위한 체험 기회와 돌봄의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볼링처럼 일반인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 체육의 지속적인 경험이 중요하지만 가족이나 인솔교사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체험하기 힘든 실정이다.

애큐온캐피탈 A.B.C 볼링 동아리 회원들은 발달장애인들과 눈을 맞춰 공을 잡는 방법, 스텝, 공을 놓는 방법, 스트라이크 및 스페어, 득점 상황 등 볼링에 대해 자세히 알려줌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큐온캐피탈은 "발달장애인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이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