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삼일회계법인, 가업 승계 컨설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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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삼일회계법인, 가업 승계 컨설팅 업무협약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05.10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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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원 삼성증권 가업승계연구소장, 박경희 삼성증권 SNI본부장, 이용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김동명 삼일회계법인 회계사(왼쪽부터). 사진제공=삼성증권
유성원 삼성증권 가업승계연구소장, 박경희 삼성증권 SNI본부장, 이용 삼일회계법인 파트너, 김동명 삼일회계법인 회계사(왼쪽부터). 사진제공=삼성증권

[오피니언뉴스=김솔이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 9일 삼일회계법인과 서울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가업승계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4월 가업승계연구소를 신설했다. 이 연구소는 기업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종합 컨설팅을 비롯해 승계대상인 후계자의 양성지원, 상속과 증여, 인수합병(M&A) 등 실제 가업승계 실행에 이르는 가업승계 전 과정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과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업승계 과정 중 꼭 필요한 보유기업의 지분평가 등 가업승계 전반에 대해 보다 폭넓은 협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유성원 삼성증권 가업승계연구소장은 “가업승계의 경우 기업가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해 시장상황에 맞춰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므로 우수한 전문 기관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사의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기업가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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