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우수 로컬푸드직매장 9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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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수 로컬푸드직매장 9곳 선정
  • 김현민 기자
  • 승인 2019.0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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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현판식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9곳의 로컬푸드직매장을 ‘2018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하고, 23일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에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인증사업장은 ①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②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 ③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둔산점, ④ 익산로컬푸드직매장, ⑤ 전북삼락로컬마켓, ⑥ 전주푸드송천점, ⑦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⑧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⑨ 협동조합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 등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엄격한 인증심사를 거쳐 인증을 취득한 인증매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도는 생산자, 소비자 배려에 앞장서는 직거래사업장을 대상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하여 정부가 2017년부터 도입했다. 2017년 12개의 매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9개소가 인증을 취득하였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순천로컬푸드(주)는 생산자, 소비자,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있어 매장운영에 있어 이상적인 민·관협업 사례로 평가되었다.

익산 로컬푸드직매장은 익산 농업인들 주체로 협동조합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자가농산물의 가공품 다양화 노력이 가공품 법인설립으로 이어져 자생한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농산물 직거래비중이 92% 이상이며, 판매수익의 88%이상을 지역 생산자에게 환원하여 지역 농촌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 우수농산물직거래사업장 인증표시와 인증동판 /농림축산식품부

 

한편 2013년 27개소였던 로컬푸드직매장의 수는 2018년 229개소로 늘어났으며, 같은 해 기준 매출액은 317억원에서 4,347억원으로 지난 6년 동안 괄목한만한 성장세를 보여 왔다. 이는 로컬푸드가 가진 얼굴있는 먹거리라는 특성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 농산물의 신선도 등 요소들이 어우러져 소비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현황

 

구분

지역

사업장 명칭

인증번호

비고

1

경기

김포농협로컬푸드직매장 1호점

2018-001

2018

2

전남

순천로컬푸드 순천만국가정원점

2018-002

3

전북

완주로컬푸드직매장 둔산점

2018-003

4

전북

익산로컬푸드직매장

2018-004

5

전북

전북삼락로컬마켓

2018-005

6

전북

전주푸드 송천점

2018-006

7

전북

전주푸드 종합경기장점

2018-007

8

경기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2018-008

9

대구

협동조합농부장터 로컬푸드직매장

2018-009

10

경기

김포로컬푸드 엘리트농부 공동판매장

2017-001

2017

11

전남

나주로컬푸드직매장

2017-002

12

전북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2017-003

13

대구

문양역로컬푸드직매장

2017-004

14

세종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

2017-005

15

전북

완주로컬푸드직매장(모악점)

2017-006

16

전북

완주로컬푸드직매장(삼천점)

2017-007

17

전북

완주로컬푸드직매장(하가점)

2017-008

18

전북

완주로컬푸드직매장(효자점)

2017-009

19

전북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2017-010

20

경기

원당농협 로컬푸드직매장

2017-011

21

경기

일산농협 로컬푸드직매장(1호점)

201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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