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에 관현맹인전통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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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장애인문화예술대상 대통령 표창에 관현맹인전통예술단
  • 김현민
  • 승인 2018.10.25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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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상식…우수상에 화가 최웅렬씨

 

문화체육관광부는 ‘제13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26일(금) 오후 4시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 ▲ 대상(대통령 표창)은 관현맹인전통예술단(단장 최동익)이 받는다.

▲ 우수상(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화가 최웅렬 씨, ▲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자는 미술, 음악, 문학, 대중예술 분야별로 화가 박진 씨, 음악인 오영인 씨, 시인 김준엽 씨, 무용수 최종철 씨로 결정됐다.

최고의 영예를 차지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은 조선시대 궁중악사 관현맹인제도를 재현하고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공연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시각장애인의 뛰어난 예술성을 널리 알렸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2006년에 시작해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포상대상자 주요 공적내용

 

구분

성명

(출생년도)

소속(경력)

주요 공적

비고

대통령

표창

관현맹인

전통예술단

(단체)

실로암시각

장애인복지관

(8년)

시각장애인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실력 있는 예술단원으로 양성, 전통음악가로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

-

국무총리

표창

최웅렬

(1968)

미술협회 강릉

지부 화가(25년)

발로 그림을 그리는 족필화가로서 단체전을 비롯하여 개인전과 강연을 통하여 장애인 문화예술을 증진시킴.

지체

1급

문체부장관

표창

(미술)

박 진

(1962)

미술협회

서양화분과

이사(40년)

국내외 전시회와 교류전 등 장애인들의 활발한 교류에 공헌하고 후진 양성에 기여

청각

2급

(음악)

오영인

(1965)

부산 시각장애인

복지관 사회복지사

(30년)

모스크바 국제음악제 등 참가, 문화예술발전에 기여

시각

1급

(문학)

김준엽

(1970)

대한민국장애인

창작집필실(20년)

세종도서 문학나눔 우수도서로 선정되는 등 장애인 문학발전에 기여

지체

1급

(대중예술)

최종철

(1976)

프리랜서

(11년)

한국무용,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작품 활동에 참여하는 등 예술 발전에 기여

지체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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