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신규 고객 1만명 추첨
6개월 만기·1000만원 한도
6개월 만기·1000만원 한도
[오피니언뉴스=박준호 기자] 케이뱅크가 ‘천만은행 페스타’로 은행권 최고 금리 연 5%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자는 케이뱅크 전 고객이며 응모 후 당첨으로 최고 연 5%의 정기예금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응모는 20일부터 시작되며 응모 가능 인원수가 모두 차면 마감된다.
응모 제한 인원은 기존고객 10만명까지, 20일 이후 신규고객 2만5000명까지다. 이 중 기존과 신규 고객 각각 5000명씩 추첨해 총 1만명에게 연 5% 금리우대 코드가 발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5일에 발표된다.
당첨 고객은 상품 가입시 금리우대 코드를 입력해 6개월 기본금리 연 3.6%에 우대금리 연 1.4%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1명당 가입한도는 1000만원이다. 중도해지 후 재가입은 불가하다.
가입한도인 1000만원까지 넣는다면 6개월 후에 세후 이자로 21만1500원을 받을 수 있다. 은행연합회 정기예금 금리 비교 공시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금리(6개월물)는 연 3% 후반대다.
지인에게 이벤트를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공유하기 기능으로 링크를 공유하면 응모가 최대 2회까지 인정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1000만명의 선택을 받은 케이뱅크가 고객 감사에 보답하고 최근 고금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 연 5%의 역대급 금리를 준비했다”며 “빠른 응모 신청으로 고금리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jules@opini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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