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뉴스=이예한 기자] 장 초반 NH투자증권이 2%대의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전 10시 3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9%(350원) 오른 1만 20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 후 소각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NH투자증권은 12일 보통주 417만 3622주를 장내 매수해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약 500억원 규모다. 취득 예상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다.
한편 이날 NH투자증권은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원이다.
이예한 기자yehan@opinionnews.co.kr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오피니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